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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포켓몬고 데이터 마이닝: '덤벼들기' 벌레 타입 기술 업데이트

source: https://bit.ly/3miT0xE

데이터 마이닝 새소식: 벌레 타입 신규 기술 업데이트: '덤벼들기' (Lunge)

 

금일 신규 데이터 마이닝을 통해 발견된 소식에 따르면, 벌레 타입 기술, 덤벼들기가 추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는 고 배틀 리그 (Go Battle League, 이하 GBL) 시즌4를 염두에 둔 기술로 보입니다.

벌레 타입 포켓몬과 기술이 특정 포켓몬을 제외하면 그동안 GBL에서 거의 사용되지 않았기 때문에 밸런스를 염두에 둔 업데이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데이터 마이닝에 따르면 이 기술은 충전 기술 (Charge Move) 이며, 성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PvP 성능
데미지 60
필요 에너지 45
특수 효과 (버프) 100%의 확률로 상대 포켓몬의 공격력을 1단계 감소시킴
PvE 성능
데미지 55
필요 에너지 33
필요 발동 시간 2.9초
DPE 1.66

 

PvP 에서는 얼다바람 (Icy Wind)과 유사한 성격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얼다바람이 동일한 특수 효과를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덤벼들기 기술을 어떤 포켓몬이 배우게 될 지 현시점에서 정확히 파악할 수 없으나, PvP에서는 비교적 활용도가 높은 전툴라가 수혜를 입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정정합니다: 나이언틱의 공식 블로그에서 전툴라와 비나방이 '덤벼들기'를 배울 것이라고 공지했습니다.

만약 전툴라가 이 기술을 배우게 된다면, 슈퍼리그에서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는 테오키스 디펜스폼 (에스퍼 타입) 의 카운터로써 역할을 할 수도 있을 듯 합니다.

 

PvE 성능은 얼다바람 (DPE 1.33) 보다는 높지만 눈보라 (DPE 1.80) 또는 벌레의 야단법석 (DPE 1.80) 보다는 낮은 편입니다. 그러므로 레이드보다는 PvP 에서 조금 더 기대되는 기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